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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GM생산직 신입사원 모집에 1만2천여명 몰려 67대1 기록

김선균 | 2021/01/21 15:2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국 최초의 지역 상생형 일자리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오늘(20일) 생산직 신입사원 모집을 위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86명 모집에 총 1만2천603명이 몰려 6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높은 경쟁률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과 함께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한몫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자(예정자)등에 대한 우대조항이 있어 많은 지역인재가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국 최초의 지역 상생형 일자리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전경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을 채택하고, 채용전문업체인 마이다스인을 통해 AI역량검사를 도입했습니다.

'AI역량검사'는 모든 응시자가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항목으로 내일(21일)까지 응시해야 하며 다만, 지원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AI역량검사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치른 뒤 다음달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박광태 GGM대표이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기술직 신입사원을 선발하게 되는데 광주·전남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이 대거 지원해 더욱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채용을 투명한 평가와 절차를 거쳐 우수한 인력을 선발함으로써 노사 상생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GM은 그동안 일반직과 기술직 경력사원 145명을 선발했으며, 앞으로도 생산 단계에 따라 추가로 신규 인력을 채용해 1천여명의 고용 창출 목표를 달성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1-20 23:14:06     최종수정일 : 2021-01-21 15: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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